박재만 군산시장 예비후보, 여성복지공약 발표

2018-03-21     김종준 기자

박재만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복지공약을 발표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가족과 이웃 그리고 공공과 민간기업이 나서야 하고 엄마들끼리의 소통공간이 필요하다면서 엄마행복센터(군산형 마더센터) 설치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예비맘, 워킹맘, 싱글맘, 전업맘 등 모든 예비엄마와 엄마들을 위한 미래형 보육플랫폼으로 출산, 보육,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임신, 출산을 하면 직장을 포기하는 엄마들에게 현실과 미래설계에 대한 고민을 덜어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출산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 출산장려는 국가적 과제이다”면서 “임신, 출산을 하면 엄마는 양육을 위해 직장을 포기하기도 한다. 엄마의 돌봄공동체 지역사회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