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택규 군산시장 예비후보, ‘어린이 안전 으뜸도시’ 정책 발표

2018-03-19     김종준 기자

문택규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실현가능하고 피부에 와 닿는 어린이 복지정책을 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어린이 응급 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아동 전문병원과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당직병원제를 지정 운영하는 한편, 보건소에 소아과 전문의를 배치하는 등 이른바 ‘아동 365·24시 응급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외국산 농수산물 수입증가로 식품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수입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및 중금속 검사제를 실시하고,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를 어린이부터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이 돌봄 서비스 제도와 관련해 현재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집 종일반’을 국공립 시설부터 점차 확대 운영하겠다고 공약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