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첫 공연 ‘Dream Spring Party’

2018-03-16     송미경 기자

전북 공연장상주단체의 올해 첫 공연인 ‘Dream Spring Party’가 오는 29일 저녁 7시 순창향토회관에서 열린다. 

 
국악인 오정해, 테너 박진철, 조창배, 이우진, 박정훈 등이 출현하며 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드림필)는 공연장상주단체 사업을 3년 연속 순창군과 함께 진행을 맡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멘델스존의 Athalia (사제들의 전쟁 행진곡)를 시작으로 색소포니스트 배태한이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봄을 맞아 테너 4인방 박진철, 조창배, 이우진, 박정훈이 봄처녀, 오솔레미오, 푸니쿨리푸니쿨라 등 여러곡들을 순창 군민들에세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후반부에는 2년 전 2016년 공연장상주단체 첫 공연에서 함께 했던 국악인 오정해의 너영나영, 홀로아리랑, 목포의 눈물, 진도아리랑을 감상할 수 있다. 
 
군민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젊은 그대 등 다양한 레퍼토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송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