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완주군 문화예술인 현황조사 결과 공유 테이블 개최

2018-03-16     송미경 기자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오는 22일 복합문화지구 ‘누에’ 커뮤니티실에서 ‘완주군 문화예술인 실태조사’결과 내용을 발표하는 공유 테이블을 연다. 

 
‘완주군 문화예술인 실태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미술, 국악, 음악, 문학, 사진 등 10개 분야별 문화예술인 생활과 활동 현황, 완주군 문화예술정책에 대한 평가와 방향에 대한 의견이 조사됐다.
 
공유 테이블에서는 ‘완주군 문화예술인 실태조사’의 책임연구원인 원도연 원광대 디지털콘텐츠공학과 교수의 발제에 이어 발제 내용을 중심으로 질의응답과 완주군 문화예술인의 활동 활성화를 위한 필요한 지원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완주군 문화예술인 실태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완주 문화예술정책 수립과 문화예술인의 창작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관련 사업을 계획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송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