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2018예술인 지원 5개사업설명회

2018-03-13     송미경 기자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에서 올해 진행하는 예술인 지원관련 5개 사업의 통합설명회가 오는 16일 복합문화지구 누에 커뮤니티실에서 열린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완주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예술인 지원관련 5개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 공모일정 등 주요 내용을 지역 예술인들과 공유하고, 예비신청자들에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완주문화재단은 올해 지역의 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인창작지원사업 ▲예술인성장지원사업‘예술배낭여행’ ▲예술로창업인큐베이팅 ▲로컬푸드예술이되다 ‘예술농부’ ▲청년작가 ‘완주한달살기’ , 5개 사업을 운영하며 총 2억여 원 규모를 지원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예술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해외연수, 탐방을 지원하는 신규사업 예술인성장지원사업‘예술배낭여행’이다. 
 
지난 해에 이어 진행하는 ‘예술인창작지원사업’은 지역예술계의 의견수렴자리를 통해 기초예술분야에 보다 집중하고, 최초, 성장, 원로의 생애주기별 세분화된 지원과 창작공간조성, 정산 없이 지원하는 작은예술지원이 새롭게 생겼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설명회 현장에서 사업별 상세한 안내와 정보제공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재단에서 진행하는 예술인 관련 지원사업 공모시작에 앞서 사업의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 며 “예술인의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