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인 2명,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

2018-02-27     박종덕 기자
제64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에 경기, 지도 부문에서 전북도 소속 선수 및 지도자 등 2명이 선정됐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대한민국을 빛내고 국위를 선양하거나 체육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공적을 세운 체육인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대한체육회는 체육인의 사기진작과 체육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1954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유공자는 전북도청 체조팀 박민수(경기부문 장려상) 선수와 송충현(지도부문 장려상) 감독이다.
 
송충현 감독은 15년부터 도청 체조팀을 맡으며 꾸준히 우수선수 육성에 헌신했으며 박민수 선수는 체조국가대표로서 다수의 국제대회를 참가했고 제98회 전국체전에서 3관왕에 오르며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입상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