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42지구 1261억원 투입

-무재해, 무결점 현장 관리로, 농업생산성 향상 및 안정적 영농기반 조성

2018-02-22     왕영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준채)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을 위해 2018년도 농촌용수,배수개선,경지재정리사업 등 생산기반정비사업 42지구에 12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본부에 따르면 상습 한해지역에는 다목적 농촌용수개발과 농촌용수이용 체계재편사업 13지구 616억원을 투입해 저수지·양수장 등 농업용수 확보 시설을 구축하고,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침수 지역에는 배수개선사업 21지구 530억원을 투입해 배수장·배수문 등 침수해 방지시설을 설치 할 계획이다.
 
또한 올 상반기까지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8지구 115억원을 투입해 농업생산성 향상 및 기계화 영농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준채 본부장은 “사업추진 시 지역주민과 관련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현장 안전관리·품질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무재해·무결점 현장관리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적으로 조사 및 발굴해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