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귀가자 가족 인계… 봉동파출소 경찰관 표창

2018-02-21     서병선 기자

완주경찰서장(서장 박달순)은 봉동파출소(소장 서원식)를 방문해 지난 9일 신속한 조치로 미귀가자를 안전하게 가족들에게 인계한 조준호 경위완 강성준 경위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봉동파출소는 지난 9일 15시경 치매환자인 어머니가 가출하였다는 아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마을회관에 도착하여 적극적인 탐문으로 미귀가자의 평소 동선을 파악 후 신속한 수색과 타 관내 공조요청으로 미귀가자를 조속히 발견하여 가족들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직원들의 신속한 조치로 미귀가자를 조기 발견하여 안전하게 가족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