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호 교육감, 미담 교직원 30명 발굴 표창

2006-06-01     소장환

 최근 도내 교육계에 잇따라 불미스런 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규호 교육감이 교원들의 사기진작과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교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미담교직원 30명을 발굴해 표창했다.

최 교육감은 1일 열린 청원조회에서 이들 미담의 주인공 교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금도 전달했다.

이날 상을 받은 교직원 초등교사 10명, 중등교사 10명, 일반직·기능직 공무원 10명 등 모두 30명으로 평소 실천한 많은 선행으로 주변으로부터 추천됐다.

이날 최 교육감은 “열심히 근무하는 가운데 아름다운 사랑을 베푼 우리 교육가족들의 선행에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 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데 교육가족들이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소장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