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달 30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

2018-02-20     김진엽 기자

정읍시가 지난달 15일부터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달 30일까지 이어지는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고 오는 613일에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한 것이.

조사를 위해 읍면동 공무원과 리·통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각 세대를 방문한다.

시는 조사 기간에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선규 종합민원과장은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해준다해당되는 시민들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