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모범경찰관 4명 선발

2007-10-11     전민일보

군산경찰서(서장 김종길)는 3/4분기 자랑스런 모범경찰관으로 중앙지구대 조남이 경사, 은파파출소 신재식 경장, 경비교통과 이수희 순경, 보안과 이경범 경장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모범경찰관은 범인검거, 봉사활동, 치안행정 분야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한 직원들로 21C 바람직한 경찰상을 구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중앙지구대 조남이 경사는 기초생활보호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관내 주민에게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7월 넷째주 칭찬릴레이 주자로 선정되는 등 대민친절에 앞장서는 경찰관이다.
은파파출소 신재식 경장은 관리반으로 근무하면서 빈집털이 예방 주민 홍보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상습 주정차위반지역 집중 단속 및 계도 계획을 수립하는 등 관내 치안질서유지를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통관리계 이수희 순경은 참수리봉사대 일원으로 정다운요양원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시온어린이집 등 13회에 걸쳐 어린이교통사고예방교육을 실시한 공이다.
보안과 이경범 경장은 북한이탈주이 안정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터전을 마련해주고 군산공항을 이용하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를 제공해 고마운 경찰상을 실천하는 모범경찰관이다.
김종길 서장은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로 한발짝 더 다가가는 모범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이끌어내자”고 했다.
군산=박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