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직노동조합 고창군지부 사무실 개소식

2018-02-12     임동갑 기자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지부장 백대운)이 9일 고창읍 덕산리에 소재한 상하수도사업소 건물 1층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공무직노조 고창군지부는 지난 2015년 출범하여 조합원이 150여명에 이르고 있으나, 의견교환의 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2년여 간의 노력 끝에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이던 사무실을 마련하게 됐다.

개소식은 박우정 고창군수, 최인규 고창군의회의장, 이권로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장과 도영창 부본부장, 그리고 13개 시·군 지부장과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현판제막에 이어 사무실관람, 지부장 인사와 주요내빈 축사,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고창=임동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