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박정수 함지박대표 도의원 출마선언

2018-02-10     신성용 기자

민주당 익산갑 운영위원인 박정수 함지박레스토랑 대표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전북도의회 익산시 1선거구(모현·송학·오산·중앙·인화·평화·마동)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대표는 “10여년 동안 정당생활과 30여년 동안 익산에서 가족 중심의 자영업을 통해 시민들과 가까이 호흡하면서 시민들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올해 지방선거 도의원에 출마해 지역 정치의 새로운 이정표를 찍고 싶다고 밝혔다.

또 박 대표는 지금까지 겸손과 미덕을 좌우명으로 살아온 만큼 시민과 유권자들에게 겸손한 자세로 선거에 임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함께 보고, 함께 듣고, 함께 만들어 가는 생활정치를 펼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그동안 박 대표는 30여년 동안 함지박레스토랑 운영과 활발한 사회봉사단체 활동을 통해 남다른 친화력과 소탈한 성격, 탁월한 리더쉽 등을 인정받았으며 주변 사람들로부터 꾸준하게 출마를 권유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리동중과 이리고를 거쳐 전주대를 졸업했으며 원광대 행정대학원 최고자과정을 수료하고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지역 로타리협의회장과 원광여고 운영위원장, 익산교육청 학교환경정화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 대표는 2008년 민주당에 입당해 익산갑 운영위원과 전북도당 문화예술홍보특별위원을 맡고 있으며 19대 대선에서 전북도당 선거대책위 조직특보를 지냈다.

현재 국제로타리3670지구 익산2지역대표와 익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사무국장, 민주평통18기 자문위원, 익산시줄넘기협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익산=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