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6.25참전 유공자회 안보결의대회

2018-02-07     김충근 기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무주군지회(지회장 주공석)에서 주관한 안보결의대회가 지난 6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의 안보의식 함양하고 지역 주민들과 안보의 중요성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무주군 이종환 부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을 비롯한 전라북도지부 이상구 지부장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환 부군수는 “6.25의 상처는 아직까지도 아물지 않는 상처며 예측할 수 없는 남북관계는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현실이자 이유”라며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전후 세대들은 알길 없는 그날의 기억, 그간의 세월들이 묻히지 않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무주=김충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