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섭 경청 사무국장, 법무부장관 표창

2018-02-01     유범수 기자

양현섭 법무법인 경청 사무국장이 지난 1일 전주교도소교정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양현섭국장은 전주교도소교정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종교교화위원(불교)으로 매주 강의와 면담을 통해 재소자들의 안정적 수용생활을 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한 공로다.

교화상담사 자격증을 보유한 양국장은 10여년이 넘도록 재소자들의 상담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주교도소 분원에서 학업하는 재소자들의 학업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양국장은 전주지방법원 소년자원보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들의 탈선을 막기 위해 많은 상담과 만남으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특히 자나라는 청소년을 위해 아동센터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생활지도사, 사회복지사 자격증과 경험을 바탕으로 소년소녀가장 등의 리더십교육과 채험활동을 통해 용기를 심어주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양국장은 전주시 호성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관내에 어르신들을 모두 초청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베풀어 소외돼 있는 어르신들이 웃으며 줄겁게 지낼 수 있도록 해 효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양국장이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줘 모두들 칭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