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A모 과장 도넘은 월권행위 입방아에 오르내려

2018-01-31     임재영 기자

 

김제시 A 모과장이(국장 직무대리 30일자 승진)) 지난 26일 행정지원과 공무원복지담당을 찾아가 공무원노조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냐며 도를 넘은 월권을 자행해 지탄이 일고 있다.

이번 발단은 국장 인사문제로 노조 위원장을 비롯 임원들이 부시장에게 항의하자 A모 과장이 행정지원과 공무원복지담당을 찾아 난동을 부린 것은 행정지원과장을 무시한 처사로 공직기강 해이와 청내 조직사회를 무시한 처사로 입방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에 대해 A 과장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 논하고 싶지 않다고 밝히고, 노조부분에 대해서는 법적초지를 하겠다” 말했다.

이에 대해 윤남기 노조위원장은 “법적조치 뿐만 아니라 어떠한 조치든 얼마듣지 하라며,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루게 하겠다”고 강력 반발했다.

이와 관련 조종현 행정지원과장은 “내가 직접들은 것이 아니기에 무어라 말할수 없다며, 답변을 회피해 시청 직원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이후천 부시장은 기자회견도중 A모 과장에게 A 과장이 비선실세라는데 비선실세 맞냐는 물음에 A모 과장은 저는 비선실세가 아니라고 답해 참석들이 실소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허나 이번 인사에서 A모 과장은 30일자 국장직무대리로 승진했다.

과연 이들이 말하는 비선실세는 누구인지 시민들을 포함한 시청직원들까지 궁금증을 가지고 있어 언제 밝혀질지 초미의 관심사고 떠오르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