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식 전북도의원, 다음달 3일 출판기념회 개최

2018-01-29     박종덕 기자
6.13 지방선거 고창군수 출마 예정자인 장명식(고창) 도의원이 다음달 3일 오후 2시 고창군 동리 국악당에서 ‘장명식의 집념’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고창 토박이인 장 의원은 지난 2014년 제10대 전북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후 고창군기업인협의회장, 문재인대통령후보 조직특보를 역임하고 현재,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전북도와 고창군 발전을 위해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쳐 왔다.
 
장 의원의 저서는 오랜 세월 묻어 놓은 이야기를 세상 밖으로 내놓았다는 점에서 시선을 끈다.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가 출신인 자신의 사업성공기와 고창군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다짐 등을 밝혔다는 점에서도 흥미롭다. 
 
장명식 의원은 이번 출간에 대해 “내 인생의 역경과 집념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며 “묵묵히 수행해온 의정생활을 정리한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 이를 바탕으로 고창의 새로운 비전을 밝히는 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치에 입문하면서 어떤 일을 했는지 되돌아 볼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지난 4년여간 흐름과 흔적을 더듬어 과거를 거울삼아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 고창군이 어떻게 가야 하는가를 모색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