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삼남재활병원 MOU 체결

2018-01-28     박종덕 기자

전북체육회와 삼남재활병원이 전북도 선수단의 부상에 따른 재활치료는 물론 응급처지 의료지원을 위해 MOU를 26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전북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과 삼남재활병원 김동연 병원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북도 선수와 지도자들의 부상에 따른 응급처치와 재활치료 및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력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삼남재활병원 김동연 원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부상을 입은 선수들에게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통한 맞춤형 재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전북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운동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응급처지는 물론 재활훈련을 통해 기량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