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봉, 전북도의원 승계

2018-01-22     박종덕 기자

재량사업비 비리 관련으로 도의원직을 자진 사퇴한 전북도의회 정진세 전 의원 자리를 강성봉 의원(47)이 승계했다.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전북도의회가 민주당 비례대표 정 전 도의원이 지난 17일자로 사퇴 통보함에 따라 22일 비례대표 전북도의회 의원 후보자명부 추천순위 4번 강성봉 의원이 이를 승계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전북도의회 임시회가 열리는 내달 1일 의원 선서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강성봉 도의원은 고려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도당  조직국장을 역임했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