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120만원 어치 훔친 40대

2018-01-19     유범수 기자

전주시 완산구의 한 밭에 들어가 감을 훔친 40대가 붙잡혔다.

19일 전주완산경찰서는 A씨가 지난해 11월 2일 10시께 B(51)씨의 감 밭에서 120만원 상당의 감 15kg 40박스를 차량에 싣고 달아났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감을 훔친 것은 맞지만 40박스를 훔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