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 겸 소설 ‘봉기’의 작가인 서주원씨, 부안 군수 출마 선언

2018-01-15     박종덕 기자
방송작가 겸 소설 ‘봉기’의 작가인 서주원씨가 "새로운 부안, 희망찬 부안의 새 그림을 그리고자 한다"며 6·13 지방선거에서 부안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씨는 15일 전북도의회에서 출마 회견을 갖고 "고향에서 활동을 하다 보니 부안군민의 적폐청산과 정치개혁의 열망도 매우 강하다는 걸 실감했다"며 “이번 지방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부안군수 후보 중에서는 가장 젊다"며 "젊고 참신한 ‘부안의 젊은 일꾼’으로 출사표를 던지고 나아가 새로운 부안의, 희망찬 부안의 새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안 정신과 정치, 그리고 부안 경제의 새바람을 반드시 일으켜 부안군민과 출향 향우들이 자부심을 갖고, 마음껏 자랑 할 수 있는 제 고향 부안을 만들어 보겠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서씨는 “지난해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반평생 순결한 예술혼과 뜨거운 심장으로 살아 온 열정과 신념을 다 바쳐 부안다운 부안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