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119안전센터 신임 박장업 센터장

‘임실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

2018-01-13     문홍철 기자

“임실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완산소방서 임실119안전센터에 부임한 신임 박장업(59. 사진)센터장의 다부진 각오의 소리다.

이어 박 센터장은 “임실은 교통이 좋은 반면에 사고위험도 많다”면서 “임실119안전센터가 최상의 응급서비스 제공은 물론 위기상황에 상시 대비하는 등 긴급활동에도 주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임실지역의 경우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많은 탓에 응급환자 이송문제도 가장 중요하다”며 “대원들의 긴급대처와 구급반 운용 등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임실읍이 고향인 신임 박장업 센터장은 지난 1986년 전북소방 공무원으로 입문해 익산소방서 금마119안전센터장, 전주완산소방서 예산장비팀장, 무진장소방서 진안119안전센터장 등을 역임하다 이번에 임실119안전센터장으로 부임했다.
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