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음식점 화재로 2명 병원 치료

2018-01-12     유범수 기자

무주군 설천면의 한 음식점에서 12일 오전 4시2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A(60)씨와 B(83·여)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음식점 1층과 2층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은 음식점 주인과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