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하는 나의 하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연 마련

2018-01-10     박해정 기자

추운 겨울 책과 함께하는 흥미로운 문화축제가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학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학하는 하루’를 개최한다.

‘문학하는 하루’는 유명 작가들과 함께하는 대형 강연인 ‘귀 기울이는 하루’, 동네책방과 같은 소소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작가와의 만남인 ‘생각하는 하루’ 등으로 진행된다.

전주에서 대형 강연인 ‘귀 기울이는 하루’는 24일 오후 7시30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서 김선우 시인과 손아람 소설가가 ‘일x노동x문학’을 주제로 강연한다.

앞서 ‘생각하는 하루’로 20일 오후 4시 전주 살림책방에서는 유은실 동화작가가 ‘우리가 꿈꾸는 집’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강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귀 기울이는 하루’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문학하는 하루-네이버예약’, ‘생각하는 하루’는 온오프믹스(onoffmix.com)에서 ‘문학하는 하루’ 검색 후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