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나는 지역사회 조성 주력"
장수군수 장재영 당선자
2006-06-01 김민수
이번 5.31지방선거에서 무소속인 장재영 군수후보가 열린우리당 최용득 후보를 제치고 43대 장수군수에 당선돼 군민들의 신임을 재확인했다.
“도시 못지않은 살기 좋은 도농복합도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농업건강중심도시 장수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따라서 장 당선자의 각오는 매우 각별하다. 특히 박빙의 승리를 이끌어낸 감격은 더욱 크다.
장 당선자는 “다시 한 번 장수군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군민에게 거듭 감사한다”며 “변함없는 장수사랑의 초심을 잃지 않고 장수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 당선자는 “장수사랑 상품권을 확대 발행하고 내고향 농축산물 애용운동과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 신바람 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애향진흥교육재단 및 방과후학교 확대 지원하는 등 교육 걱정 없는 장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방문 진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시행 및 노인종합복지타운 조성, 장애수당지급, 결혼이민자 가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강화 등 전천후 복지사업추진으로 탄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장 당선자는 “투명행정과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현장업무를 강화, 군민만족 감동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