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임실군지부 이승계 지부장 취임

‘임실지역발전과 농업경제 활성화에 최선’

2018-01-06     문홍철 기자

“고향인 임실지역의 발전과 농업경제 활성화에 NH농협 임실군지부가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지난 2일 NH농협 임실군지부 지부장으로 취임한 이승계(55.사진)지부장의 취임소감이다.

이어 이 지부장은 “먼저 고향인 임실에 근무하게 됨을 무안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하지만 취임의 영광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뒤따른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군 지부장으로서 관내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농촌사랑에 전 직원들과 함께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부장은 아울러 “농업과 농촌 사회가 가지는 중요한 가치를 지역에 공유하겠다”면서“임실군과 농협이 함께하는 소통으로 지역발전과 농업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실이 고향인 이승계 신임 임실군지부장은 임실동중과 전주제일고, 우석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순창군지부 금융지점장, 완주군청 지점장, 전주시청 지점장, 전주한옥마을 지점장을 역임하다 이번에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장으로 부임했다.

가족사항은 이선미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