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 4일 정읍에서 개최

2007-10-05     박종덕


제6차 전북도시장,군수협의회가 지난 4일 정읍시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광시장을 비롯 송하진전주시장 등 도내 8명의 시장․군수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시장․군수들은 신정동 방사선 과학연구소와 내장산 일주문 등을 둘러봤다.

이들은 특히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일방적인 내장산 명칭 변경 계획은 200만 전북도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행위로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3개항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3개항의 성명서에서 “내장산국립공원과 직접 연관이 있는 자치단체인 전북도와 정읍시의 의견이 배제된 특정지역 및 일부단체의 의견을 전국민의 여론인양 왜곡하지 마라”고 밝혔다. /정읍=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