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창조 대표 최철승 가족,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저금통 전달

“따뜻한 독지가의 아름다운 기부”

2018-01-02     이지선 기자
2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김대기)는 미창조 최철승 대표의 가족이 그 동안 모았던 사랑의 저금통(30만원 상당)을 지역의 어려운 출소자와 출소자 자녀를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최철승 대표의 가족은 한푼 두푼 모은 사랑의 저금통뿐 아니라 샴푸 15세트와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최철승 대표는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을 통해 작은 마음이 모여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기 지부장은 “한 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출소자들에게 뜻 깊게 전해질 것 같다”며 “불우출소자가 건전하게 자립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부 또한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지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