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진원, 마을상품개선 지원사업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2018-01-02     고영승 기자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하 생진원)은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전북 14개 시·군 향토산업마을과 창업 3년 미만의 영세 농식품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전라북도 마을상품개선 맞춤형 지원사업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전라북도 마을상품개선 맞춤형 지원사업은 기존 판매제품에 대한 상품개선과 패키지 디자인개선 등 품질고급화, 지적재산권(특허·상표) 확보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사업화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며 더불어 기술수요조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4일 익산, 완주, 전주 지역을 시작으로 8일 김제, 군산, 9일 고창, 부안, 정읍, 10일 남원, 순창, 임실, 11일 무주, 진안, 장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생진원은 지난해 도내 129개의 향토산업마을 중에서 9개 시·군,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상품개선 10건과 패키지 디자인 개선 10건을 지원해 해당 제품의 판매액 6600만원과 고용창출 11명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마을상품개선 맞춤형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생진원 정은선 박사(063-210-6543)에게 문의하면 된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