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근 농협 전북본부장, 새해 첫 업무는 기업현장

2018-01-02     왕영관 기자

 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는 김장근 본부장이 새해 첫 업무를 기업 현장에서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김장근 본부장은 시무식을 마치고 김제시 황산면 황산리에 소재한 플라스틱창호 제조업체인 ㈜그린시스템을 방문해 농협과 거래하면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회사 경영의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청취했다.
 
이어 오후에는 냉동볶음밥, 곤드레나물밥 등을 가공해 대기업에 납품하는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 소재 한우물영농조합법인을 찾아 공장시설을 둘러보고 업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본부장은 사업 확장과 공장 증설을 위한 자금지원을 요청받고 농협의 장기 저리 시설자금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장근 본부장은 “현장 소통행보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라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