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공무원기술사회, 김제시 독거노인 등 3가구에 ‘사랑의 연탄 전달’하는 봉사활동 펼쳐

2017-12-18     임재영 기자

 

전북공무원기술사회(회장 이승복, 전라북도 안전정책관)는 연말을 맞아 지난 16일 김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후천 권한대행을 비롯 주민복지과 직원 드잉 참여한 가운데 함께 관내 저소득층 3가구를 방문,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이후천 시장 권한대행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도 연탄을 직접 배달해준 전북공무원기술사회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전북공무원기술사회는 한국기술사회 지회로 승인을 받은 전국 유일의 공무원 조직으로, 2004년 설립 당시 회원 16명 이었으나 매년 회원이 늘어 금년에는 전라북도 박정호․소현규 농화학기술사, 완주군 이경희 종자기술사, 장수군 황봉석 토목시공기술사가 자격을 획득함으로써 회원 47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