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역대 의장 간담회 개최

2017-12-15     신성용 기자

 

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15일 의장실에서 익산시의회가 개원한 1995년부터 20167대 전반기까지의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지역사회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역대 의장들의 풍부한 의정경험을 청취하고 정보공유와 의정 반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KTX 혁신도시역 신설 논란, 인구 30만 유지, 익산 3산단 진입로개설, 산단 분양 등 당면현안과 역점 시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역대 의장단은 시 발전을 위해 시민의 대변자로 최선을 다하는 7대 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현직 의장들이 익산시 발전방안과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소병홍 의장은 익산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준 선배 의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간담회에서 토론된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