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국제재활원에 행복드림카 쏠라티 전달

2017-12-13     서병선 기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노사는 12일 완주군, 초록우산 전북본부와 함께 전북 완주군 고산면 소재 국제재활원에서 행복드림카 쏠라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행복드림카 쏠라티는 현대자동차 노사가 6000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들여 지난 9월 완주군에 전달한 것이다.

그동안 현대자동차와 완주군은 관내 각급 사회복지시설들을 대상으로 가장 활용도가 높은 곳을 선정하는 공모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행복드림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국제재활원은 40여 명의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이다.

장애인들의 자립 지원과 사회 적응 등을 돕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어 쏠라티 활용도 측면에서 최적의 시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행복드림카 쏠라티를 전달 받은 최준식 국제재활원 원장은 “시설 특성상 우리 선생님들 중에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 혼자 이동이 어려운 원생들을 차에 태울 때 허리를 잔뜩 구부린 자세로 안아서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라며 “높은 차고를 가진쏠라티 덕분에 앞으로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선생님들이 없어지고, 원생들의 나들이길도 한층 쾌적해 질 걸로 기대된다”고 기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노사와 완주군이 국제재활원에 전달한 프리미엄 중형버스 쏠라티는 유럽 수출시장을 겨냥해 야심차게 개발한 신제품으로 향후 현대상용차 발전을 이끌어 나갈 전략차종으로 손꼽히고 있다.
완주=서병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