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약사회, 여성NGO활동성과 우수단체 선정

2017-12-07     박해정 기자

전라북도여약사회(회장소현숙)는 전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종화)가 개최한 ‘2017년여성NGO활동성과보고회’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돼 지난 6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사례발표를 가졌다.

전북여약사회는 올 한 해 동안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의 사회공헌사업과 워크샵 개최, 교육활동, 문화활동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현숙 회장은 “지역주민에 대한 전북여약사회 약손사랑의 실천을 알리며 사회에 더욱 공헌하는 여약사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소 회장은 “편의점 상비의약품 품목확대가 일으킬 수 있는 의약품오남용의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정부는 국민들의 건강을 위한 안전한 의약품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전북도내 35개 여성단체와 관련기관 500여명과 이민경 전북도약사회 복지이사가 참석했으며 우수사업 사례발표, 고장 특산물 홍보 및 체험부스운영, 활동 성과물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