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교육문화센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푸드테라피 상담사' 등 68개 과정 운영…내달 5일까지 접수

2017-12-07     박해정 기자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신수미)는 전북 도민의 사회 참여와 건강한 여가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자격증취득과정, 생활문화복지지원과정, 기능기술향상과정 등 총 4개 과정 68개 프로그램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경제교육’, ‘SNS 글쓰기’, ‘푸드테라피 상담사’ 등 11개 과목이 신설됐으며 ‘쾌적한 우리집! 정리수납’ 등 겨울 단기특강 과목이 개설된다.

직장 재직자를 위한 ‘일본어 패턴회화’, ‘SMAT(서비스경영자격)’, ‘피지컬 코딩지도사’ 등 19개 과목이 야간에 편성돼 수요자에 따른 다양한 시간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 기간은 1월부터 오는 3월까지 석 달간 운영된다.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연 1회),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는 본인에 한해 무료 수강(연 4회)을, 남성 수강생에게는 수강료 5% 할인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신수미 센터장은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트렌디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 지난 10월 위촉교수를 공개모집했다”며 “지속해서 신규 과목을 도입해 전북 도민의 취미 생활 및 자격증 취득 등 역량 개발에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1월 5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jbwc.re.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문의 254-3813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