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주행하던 차량 화재로 전소…인명피해 없어

2017-12-06     이지선 기자

5일 오전 7시50분께 익산시 춘포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곧바로 진화됐다.
 
해당 차량의 운전자 김모(50·여)씨는 주행을 하던 중 자동차 앞쪽 에서 연기가 나고 차량이 이상 반응을 보이자 119에 신고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이 노후 돼 주행 중 고장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지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