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찾아가는 시민건강 체조교실’ 운영

2017-12-05     김진엽 기자

정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가 올해도 농한기 동안 경로당과 복지관 등 생활 터를 직접 찾아가는 시민건강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시민건강 체조교실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내년 3월까지 이어진다.

올해는 지난해 118개소 보다 44개소가 늘어난 162개소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장소별로 1주일에 2회씩 진행된다.

고경애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건강 체조교실을 운영한다체조와 요가를 통해 근력과 관절의 유연성을 강화하고 신체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건강 체조교실을 통해 배운 운동을 기초로 해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킬 수 있다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