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등 재난상황 발생으로 학교휴업때 CBS(긴급재난문자서비스) 활용

2017-11-30     윤복진 기자

앞으로 지진, 폭설 등으로 재난 상황이 발생해 학교가 휴업할 경우 긴급재난문자방송서비스(Cell Broadcasting Service)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안내된다.

30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폭설, 지진, 호우 등 재난으로 교육청이 시·군 단위로  학교 휴업이 결정될 경우 긴급재난문자방송서비스(CBS)를 활용해 학교휴업상황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안내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재난문자방송서비스는 뒤늦은 문자 메시지나 누락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일환이다.

긴급재난문자방송서비스는 지진, 태풍, 호우 등 재난발생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때 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문자를 송출하려는 대상지역의 기지국 단위로 휴대전화에 경보음과 함께 재난문자를 전송해주는 서비스다.

윤복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