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와 함께하는 축제한마당, 전북여약사회 장학금 수여식

2017-11-27     박해정 기자

전라북도여약사회(회장 소현숙)는 지난 11월 25일 전주 백리향에서 장학금수여식을 가졌다.

도내 초중고 대학에 재학중인 모범학생 19명을 선발해 일대 일 멘토가 되어준 여약사임원들이 기부한 장학금 570만원을 수여했다.
 

장학금수여식을 마치고 장학생, 학부모들과 함께한 만찬시간에는 군산지역 초등학교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어린이 4명이 연주하는 현악 4중주 축하공연이 있었다.
 

전라북도여약사회에서 연례행사로 진행되는 이 장학금수여식은 멘토여약사회원들과 학생. 학부모들의 한마당 축제로 발전되어 여약사회의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소현숙 회장은 "장학생들에게 더욱 열심히 공부해 이웃에 공헌하는 미래세계의 주역이 되고 장학금을 후배들에게 되돌려줄 수 있는 미래의 멘토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