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문화재단,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2017-11-24     박해정 기자

우진문화재단(이사장 김선희)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공모하는 ‘2018우리소리 우리가락’ 지원에 박동석씨 등 11명이 선정됐다.

‘우리소리 우리가락’은 국악, 양악부문, 무용부문의 ‘우리춤 작가전-신인춤판·젊은춤판’ 등 참신한 기획으로 주목받는 예술가를 선정해 작품제작과 발표·홍보 등을 지원한다.

‘2018우리소리우리가락’에는 국악부문 작곡가 박동석(26), 퓨전국악실내악단 sori愛(대표 이성구), 가야금연주자 이예원(29) 등이 선정됐다.

양악부문에서는 피아니스트 문세희(30)와 4인조 성악가로 구성된 TopVoice(박세훈, 박진철, 변지현, 장수영) 등이 선정됐다.

무용부문 ‘신인춤판’에는 김용희(27), 이주은(24), 정소희(27)가, ‘젊은춤판’에는 오대원(33), 임은주(39), 한정규(38)가 선정됐다.

심사는 국악 부문 왕기석(정읍시립국악단장, 명창), 양악 부문 지성호(작곡가), 무용 부분 최재희(안무가) 등이 맡았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