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자원봉사단체 모현동 사랑나눔 투어

2017-11-23     신성용 기자

 

익산시 둥근마음 자원봉사단(단장 김은정)과 시민봉사단체 아우름 봉사단(단장 장석문)이 함께 손을 잡고 23일 모현동 배산휴먼시아 4단지아파트 광장에서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사랑나눔투어 봉사활동 행사를 가졌다.

이날 두 단체의 사랑나눔 봉사활동에는 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초청가수 공연, 우쿨렐레 연주,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으며 떡국을 점심식사로 대접했다.

사랑나눔 투어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지역사회의 일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둥근마음 자원봉사단이 2014년부터 시작했으며 20169월부터 아우름봉사단이 합류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익산=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