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식용 귀뚜라미 농장 '화재'

2017-11-22     이지선 기자

22일 오전 3시55분께 김제시 월성동의 한 식용용 귀뚜라미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농장 직원 배모(49)씨가 양쪽 손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농장 내부 330㎡를 태우면서 식용으로 사육되던 귀뚜라미가 불에 타 죽어 4700여 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119소방대에 의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배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지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