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2017년 행정사무감사 돌입

2017-11-22     임재영 기자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서백현, 이하 행감)는 지난 21일부터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9일간의 행감에 돌입했다.

이날 온주현 의원은 “벽골제에 설치 예정인 홍보용 전광판 위치는 홍보효과가 미비하다며,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김복남 의원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농기계 임대장비 보강을 철저이해 농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영자 의원은 “새 정부 국정과제인 새만금분야와 농생명 분야 공약이행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윤진 의원은 “시립합창단 단무장 해촉과 관련 불합리한 행정절차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요청했다.

백창민의원은 “축산질병 약품구매 관련 특정업체와의 수의계약 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향후 입찰을 통한 예산 절감과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박두기 의원은 “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의 봉사활동 시 사고를 대비한 보험에 가입할 것과 특정정당행사에 봉사단체가 동원되는 사례가 없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유진우 의원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개발행위 허가시에는 반드시 주민의견을 수렴해 허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병철 의원은 “공사관련 생활민원 처리 시 어느 특정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읍면동간 형평에 맞게 사업예산이 투입할 것”을 당부했다.

정성주 의원은 “공무원 조직역량 강화교육에 따른 수의계약 업체 5곳의 대표가 모두 같은데 이에 대한 명확한 사유를 밝히”라고 질의했다.

김경숙(비례) 의원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직장어린이집 미설치에 따른 위탁보육료를 어린이집에 한정하지 말고 전주나 군산처럼 지원근거를 마련해 유치원까지 확대해 줄것”을 촉구했다.

김영자(비례)의원 “주민과 만남의 날에 건의 받아 추진되는 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이므로 예산확보와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것”을 주문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