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죽산면 리모델링 완료에 따른 사무실 개소식 개최

2017-11-21     임재영 기자

 

김제 죽산면(면장 서연종)이 21일에 주민자치위원을 비롯 이장,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리모델링 완료에 따른 청사 개소식을 가졌다.

죽산면사무소 청사는 지난 1989년도에 건립했으나 30년 가까이 사용되면서 건물 노후화로 건물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민원인이 사무실·화장실 등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죽산면은 청사 노후에 따른 건물 리모델링 사업을 건의해 사업비 2억원을 투입, 친환경 재료를 사용 1층 사무실, 주민복지사무실, 화장실, 구내식당 등을 올해 8월 리모델링에 시작해 10월에 공사를 마치고 이날 개소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연종 면장은 “청사 리모델링으로 면민 모두가 함께 웃고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소,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는 희망의 장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