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사회적경제 발전 창업 아이디어 공모

심사 통해 5팀 선정

2017-11-21     서병선 기자

완주군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20일 완주군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2017 완주군 사회적 창업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아이디어를 기반한 사업아이템으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성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공유, 돌봄 등 사회문제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다.

신청은 완주군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예비창업가(팀), 모집공고일(13일) 기준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설립, 협동조합 등 사업 등록을 아니한 자(팀)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해 5팀을 선정해 전문가 멘토링 및 발표를 거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등의 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완주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접수처는 ㈜세듀인터내셔널로 우편 또는 이메일(ceduinfo@ceduint.com)로 접수 가능하다.

강평석 공동체활력과장은 “공모사업우수자에게는 스타 사회적기업가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창업 공간,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세듀인터내셔널(☏1544-6745)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서병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