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관광 활성화 견인차 역할 당부”

정읍시, 대표음식전문점·정읍맛집 추가 업소 지정증 수여

2017-11-21     김진엽 기자

정읍시가 20일 올해 추가로 지정된 대표음식전문점 1개소와 정읍맛집 10개소에 지정증을 수여했다.

이로써 지난해 지정된 대표음식전문점 2개소와 정읍맛집 7개소를 포함해 대표음식전문점은 3개소, 정읍맛집은 17개소로 늘어났다.

시는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9정읍시 음식관광 활성화사업 연구 용역을 맡고 있는 기관에서 환경 개선과 상차림 지도·교육, 부식상품 개발전수 교육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내년에는 대표음식 개선 보완과 영업주 마인드 향상 교육을 비롯 서비스 개선, 노무·재무관리 등을 골자로 하는 음식문화 아카데미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생기 시장은 대표음식점과 맛집의 영업주를 비롯한 관계자 모든 분들께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정읍음식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가는 견인차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시 대표음식전문점은 옥돌생고기 쌈촌 내장산명인관, 정읍맛집은 금거북 갈비박스 백학정 명성쌈밥 일력 국화회관 씨아전복 참예우 단풍미인한우 자양식당 보안식당 조선별관 복댕이숯불닭갈비 너른마당 산골냉면 신가네정읍국밥 다래원이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