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이어져 ‘훈훈’

2017-11-19     김종준 기자

동절기를 맞아 군산관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옥경) 자원봉사회원 50여명은 지난 15, 16일 이틀에 걸쳐 10kg들이 445박스의 김장김치를 담아 저소득 취약세대에 전달했다.

미성동주민센터 통장협의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센터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1,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가정 200세대에 각 10kg씩 전달했다.

군산농협(조합장 강춘문) 부녀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김장김치 1,500kg을 담가 관내 어려운 가정 135세대와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

군산오룡신협(이사장 박명수)은 18일 사랑의 김장김치 50박스(10kg)를 삼학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회현면사무소(면장 이종혁)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부녀회원, 회현농협 직원, 면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1,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