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상서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밑반찬 나눔

2017-11-17     홍정우 기자

부안군 상서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협의회장 안일동, 부녀회장 김경자)는 16일 관내 32개 경로당에 150만원 상당의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에 모여 상서면을 발전시키기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은 소고기장조림 및 연근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마음이 듬뿍 담긴 정성스런 반찬을 받은 어르신들은 “내 자식들과 같은 회원들이 매년 이렇게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맛있게 만들어줘 너무 고맙고 감사히 맛있게 먹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부안=홍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