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재단, 청년푸드트럭 ‘별밤아래’ 진행

2017-11-16     박해정 기자

익산문화재단(이사장 정헌율)은 오는 17일부터 한시적(17~18일, 23~24일)으로 익산역과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중앙·매일·서동 야시장을 잇는 익산역 앞 도로(익산대로16길)에서 청년 푸드 트럭 ‘별밤아래’ 행사를 진행한다.

푸드 트럭은 특색 있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이동식 차량 음식점으로 2014년 합법화 된 이후로 그 숫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취업의 문이 좁아지고 있는 요즘 청년 창업의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한 지상파 방송에서는 푸드 트럭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전통시장과 연계돼 운영하는 청년 푸드트럭에 많은 청년층이 유입되면서 전통시장의 활성화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기간 ‘별밤아래’ 청년 푸드 트럭의 이용자들에게는 중앙·매일·서동 야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별밤화폐’가 지급된다. 문의 843-8817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