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공음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치나눔’

2017-11-16     임동갑 기자

고창군 공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임선)가 공음면사무소 광장에서 2000여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소년소녀가정과 저소득 독거노인,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김장은 한빛원자력본부, 공음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공음면사무소가 후원하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김장재료를 손수 마련하는 등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단체들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공음면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행사 외에도 매월 1회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행사에 솔선수범하여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고창=임동갑기자